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오늘로 108배를 100일을 한다고 시작한지 50일이 되는 날입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4. 3. 15. 04:26

오늘로 108배를 100일을 한다고 시작한지 50일이 되는 날입니다.
2014년 3월 15일 날씨가 모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주말로 내가 누구인가를 관할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50일째입니다. 대학교수가 되고 바로 몸이 몹시 아파 교수직을 그만 두어야 할 때 108배를 하게 되었고 동충하초를 만났습니다. 그 이후에는 108배는 계속하게 되었고 동충하초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만히 생각을 하여 보면 108배의 인연공덕과 동충하초가 몸을 지금처럼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108배와 동충하초의 연구가 결실을 보여 산업화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가 일본에서 제일가는 기리시마 주조회사에 수출하여 금무도를 제조하였고 국내에서는 제약업계 제일가는 동아제약에서 동충일기로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108배는 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이마를 땅에 내고 간절하게 바라는 것을 이루어 달라고 자기에게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는 것입니다. 절을 한번 할 때는 어른에게 하고 두 번은 돌아가신 조상에게 하고 3번은 부처님에게 하고 4번이상은 내가 나한테 절을 하면서 자기가 누구인가를 보는 것입니다. 108배를 하다 보면 하루 할 일이 머리에서 정리가 되어 평안한 마음으로 그대로 하면 됩니다. 오늘은 봉은사에 가서 절하면서 찍은 부처님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도 인내하고 자중하는 하루가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