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를 같이 하는 도반이 있어 행복하다.
2014년 8월 1일 8월의 시작하는 날 새벽에 일어나 보니 북두칠성를 오애 간만에 볼 수 있는 무더운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108배중 72배로 인간관계에서 편견을 버리고 늘 새롭고 유익한 만남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지난 수요일 원주에서 도반을 만나니 두 권의 책을 선물로 받고 책을 의미하면서 읽기로 하고 무더위 속에서 읽기 시작하였다. 두권의 책은 빨리 읽을 책은 아니어서 옆에 놓고 읽기로 하였다.
그대는 깨어나고 있다. 진정 그대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이다. 그대에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지금과 여기는 물질적인 몸과 변덕스러운 감정과 수다스러운 마음 너머에 있다, 거기에 지금의 자유, 지금의 평화가 있다. 인연이 있는 우리 도반들과 함께 이 책으로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면서 좋은 책을 준 도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책을 함께 올려놓고 내 주위에 있는 많은 도반들이 지금의 자유, 지금의 평화를 얻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한다. 오늘도 도반님의 하루는 언제나 좋은 날, 좋은 사람, 좋은 날로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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