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생각하고 양보하면서 살면 자기가 바라는 원이 이루어집니다.
2014년 9월 6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로 108배중 108배로 지금 올린 108배가 모든 생명에게 지혜와 자유의 씨앗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하루를 또 선물 받았네요. 오늘로 108배중 108배를 회향하는 날입니다. 벌써 108배를 시작한지 30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도반과 함께 1000배로 하여 보았지만 매일 108배를 하는 것이 하는 일에 끈기도 주고 추진력을 주고 또한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108배를 하는 동안에 어려운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지혜도 주어 이제까지 아무 문제없이 살아 왔습니다. 2014년 9월에 접어들면서 이제까지 마음을 먹고 있었던 모든 일이 이루어지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70년이 걸린 셈이지요.
자기가 원하는 일을 이루려면 먼저 단순하게 생각하고 양보하면서 살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평안하게 하고 그 다음에 가족들을 평안하게 되면 원이 이루어진 것이겠지요. 9월 1일 이후에는 이제 국가가 하여 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국가가 잘 되고 그 안에서 살 고 있는 우리들이 서로가 평안하기를 위한 원을 세우고 108배를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러한 원력을 축하하여 주는 듯 동쪽에서 여명을 알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미력하나마 이제까지 수행한 모든 힘을 집중하여 국가가 잘 되어야 저 자신도 잘 된다는 믿음으로 108배를 또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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