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기운을 가진 해돋이가 하루를 평안하게 하였다.
2015년 1월 19일 2015년 1월 들어 넷째 주를 힘차게 시작하여야 할 월요일입니다. 저녁 내 많은 눈이 내리었네요.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아름답고 기운을 가지 해돋이가 하루를 평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일요일이고 매일하는 것처럼 일어나서 108배를 하고 토담집에 올라가 반가부좌하고 하단전에 정신을 모으고 기운의 흐름을 살피어 보았다. 아무 생각도 없이 평안하고 이제까지 느끼어 보지 못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원래 나의 마음은 이것이었는데 바라는 것을 하지도 않고 바라는 마음 때문에 불안함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
평생을 살얼음 걷는 것처럼 살아 왔으니 이러한 경계가 올만도 하다고 하면서 나 자신을 칭찬하여 주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였다고 앞으로도 수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름다운 만큼 맑고 좋은 기운을 가지어 도반님들과 함께 기운을 나누려고 해돋이 사진과 눈 오는 농촌산골마을 사진을 올린다. 하루를 보내는데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마음에 평안함을 잃지 않을 지혜를 우리함께 갖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고 싶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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