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택명예교수님 3·1문화상 자연과학부문 학술상을 수상을 축하드린다.

박규택명예교수님 3·1문화상 자연과학부문 학술상을 수상을 축하드린다.

2015년 2월 25일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강원대학교 박규택명예교수님이 3·1문화상 자연과학부문 학술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시었다는 신문을 보고 너무나 기쁘고 교수님과 함께 한 평생을 살았다는 것은 나에게도 축복이다. 박규택교수님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70년 10월 1일 농촌진흥청 식물환경연구소 곤충과로 나는 병리과로 발령을 받아 직장생활을 하였으며 거의 매일 보면서 나름대로 학문의 길을 걸었다.

 

그 후 강원대학교 응용생물학과에 먼저 부임하게 되고 박교수님의 도움으로 1987년 응용생물학과에 가서 정년까지 평생을 같이 한 박교수님이 3·1문화상 자연과학부문 학술상을 수상하시다니 축하와 함께 이렇게 좋은 교수님과 함께 생활을 한 것만으로도 축복을 받은 나이다. 그 동안 박교수님은 곤충분류로 나는 동충하초 연구를 하게 되어 서로 격려하여 주고 도움을 받아 이제까지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정년 후에도 연구를 하시어 3·1문화상 자연과학부문 학술상를 받게 된 것은 나에게도 아주 뜻이 깊은 일이다. 오늘은 신문에 난 박규택명예교수님의 사진을 올려놓고 교수님이 건강하시고 더욱 더 정진하시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