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모든 것은 주인에 따라 다르다.
2015년 12월 23일 이제 12월도 일주일 뿐이 남지 않은 따뜻한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눈이 그렇게 많이 내리었는데 날씨가 따뜻하여 내가 살고 있는 머쉬텍은 양지바른 장소에 위치하여 모두 녹아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었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만나는 모든 것은 주인에 따라 다르게 변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부모와 형제, 만나는 사람, 태어난 장소, 살고 있는 집,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것이 다름 아닌 나에 의하여 선택된 것이라고 본다. 선택된 것에 대한 불만과 불평도 있을 만 한데 이제까지 별로 불평과 불만을 하면서 살아 온 기억이 없다.
왜냐하면 만나는 모든 것들이 도와 주고 붇들어 주어 언제나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준 인연 공덕으로 성장시키어 주었다. 그런 면에서 정말 복도 많고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오늘은 내가 사는 장소와 맞은편에 있는 장소를 올려 놓고 우리 도반님도 만나는 좋은 인연을 가지시어 아주 아주 행복하게 삶을 누리시기를 발원하여 봅니다. 우리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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