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平常心)을 일 깨우어 준 선배님
2015년 12월 29일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산골농촌마을에 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제는 일동제약주식회사 이정치 회장님으로부터 반가운 연하편지를 받았다. 이회장님은 나와 같이 부여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 1년 선배님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 하시어서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안암장학생으로 입학하시는 것을 보고 뒤를 따라 나도 고려대학교 농과대학에 들어갔다. 1959년 대전고등학교 입학하고서부터 보살핌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지도를 받고 있으니 그 인연이야 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이러한 면에서 나는 정말 축복 받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이 바로 평상심(平常心)이 아니겠는가? 평상심을 가지고 살면 무엇을 하든지 자기 자신에 대하여 만족 할 수 있는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본다. 오늘은 이정치 회장님이 보낸 연하편지를 올려놓고 평상심(平常心)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일깨워 준 선배님께 고마운 마음을 드리면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후배가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우리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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