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슨 흔적을 남기고 갈까?
2016년 01월 05일 오늘은 화요일,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겨울치고는 온화한 날이 계속됩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점심을 직원들과 함께 먹고 산보를 하기 위하여 머쉬텍 뒷산으로 올라가는데 비행기 소리가 나서 하늘을 보니 파아란 하늘에 비행기가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날아간다. 그래서 생각하여 보았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의 흔적을 남기고 가는데 나는 무슨 흔적을 남기고 갈까? 이제까지 동충하초 덕분에 수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 나 나름대로 바르게 생활을 하였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많은 바르지 못한 것도 많으리라 본다.
살아 있는 동안 더 인내하고 자중하면서 삶을 살아 좋은 업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 오늘은 비행기에서 흔적을 남기지만 그 흔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처럼 내 흔적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려고 한다. 우리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고 여유로운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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