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교수님 왜 그렇게 열심히 사세요.

성재모동충하초 2016. 2. 6. 04:41

교수님 왜 그렇게 열심히 사세요.

201626일 오늘도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고 조용하게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지혜를 가저야 할 토요일입니다. 어제는 직원들과 함께 동충하초를 접종하고 건조시킨 동충하초를 포장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중 직원한 분 나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교수님 왜 그렇게 열심히 사세요> 이해를 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어 보신다. 대답하기를 65세 이전에는 현생을 위하여 살지만 65세 이후에는 다음생을 위하여 살아야 된 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생에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서 큰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나의 바램으로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려면 지금 사업하는 방법을 부지런히 공부하여 습득하지 못하면 태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말씀을 드렸다. 수긍하시면서 저도 교수님처럼 남은 생을 열심히 살아 좋게 태어나겠다고 하신다.

나는 복이 많아서 선지식을 만나 이미 나의 전생을 보았는데 중요한 자리를 다하여 보았지만 사업가로 일을 한 것은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다음 생은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나서 훌륭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 농학과 균학을 공부하였으니 유전학에 대하여서도 잘 알고 유전인자의 유는 아버지이고 전는 어머니이며 인자가 바로 나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부모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부모를 선택한 것이니 태어난 것만으로도 축복으로 알고 불평 불만이 없이 살아야 다음생도 좋은 부모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삶을 마감할 때까지 지금처럼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바라는 원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본다. 오늘은 유충이 동충하초가 들어가 형성된 아름다운 유충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유충에서 동충하초로 몸을 바꾸어 이세상에 나온 것처럼 나도 몸을 새롭게 바꾸어 태어나서 좋은 일을 할 수 있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여 본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