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이란 ?
2016년 3월 2일 이제는 완연한 봄 날씨로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물을 상징하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또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31절로 공휴일이지만 동충하초를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내가 이제까지 살아 온 길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삶을 마감할 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어릴적부터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잘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따르고 열심히 배워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고, 나보다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할 수 있는대로 성심 성의껏 이끌어 주어 그 사람이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제까지 살아왔다. 그러한 인연공덕으로 70이 넘게 살고 있지만 노년을 아주 즐겁고 여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통상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시기하고 질투하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면 무시하고 멸시한다. 이러한 삶을 살면 하는 일도 잘 되지 않고 자기의 영혼을 맑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늘은 눈 덮힌 머쉬텍의 한가로운 모습의 사진을 올려놓고 앞으로도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따르고 나보다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이끌어 주면서 노년을 잘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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