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텍 그리고 동충하초와 나
2016년 4월 20일. 새벽에 일어나니 신선한 공기와 함께 많은 별들이 뿜어내는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998년 4월 20일에 머쉬텍을 만든지 18년이 되는 날이다. 1998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IMF로 한국 경제가 시련을 맞이 할 때이다. 그러한 시기에 대학에서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머쉬텍을 설립하고 동충하초를 생산하여 판매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벌써 두 번째 10년 가까이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동충하초를 개발하여 20년 가까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고 기적이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질 수 있는 자부심은 단 하나도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에 있는 것만을 이용하여 동충하초를 생산하는 것이다. 그 동안 말 할 수 없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바른 마음으로 성실하고 검소하고 겸손하게 하면 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부지런히 정진을 하였다. 원래 한번 정하면 바보처럼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는 힘의 덕분으로 지금까지 왔으니 남은 삶도 바보처럼 살려고 한다. 오늘은 머쉬텍의 4계와 머쉬텍 그리고 동충하초를 올려놓고 걸림이 없이 오늘도 단순하게 살아가고 싶다. 앞으로 인연이 있는 도반님께서 성원을 하여 주신다면 더욱 더 좋은 회사로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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