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축복 받은 하루
2016년 5월 22일 점점 푸르름과 꽃과 함께 산골농촌마을에서 또 다시 하루를 맞이하는 일요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꽃과 함께 많은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으면서 산야가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 차있다. 이러한 자연의 고마움을 즐기는데 강원대학교 송융남명예교수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을 김재진님이 글을 쓰고 정목스님이 낭송한 동영상이다. 혼자 이 글을 듣고 있으니 몸과 마음이 맑아진다. 그리고 생각하여 본다.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일까?
아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도 않고
슬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한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오늘은 머쉬텍 동충하초연구소 안에서 자라는 성재모동충하초와 주위에 핀 꽃을 올려놓고 오늘도 하루를 걸림이 없이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당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0) | 2016.05.30 |
---|---|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 중요하다. (0) | 2016.05.23 |
청소하는 기쁨으로 사는 하루 (0) | 2016.05.18 |
풍성해 지는 산골농촌마을 (0) | 2016.05.17 |
<바보가 되거라> (0) | 2016.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