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을 보면서 삶을 되돌아 본다.
2016년 6월 2일 산골농촌마을의 들판도 이제는 풍성허여 지는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논뚝을 걸이면서 남진이 부른 님과 함께를 부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매년 맞이하는 자연이지만 어떻게 맞아하는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다행스럽게도 나름대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온 인연공덕으로 산골농촌마을에서 매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모를 낸 벼가 가을에는 풍성하게 익어가려면 농부의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나를 보살피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진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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