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보낸 하루

성재모동충하초 2016. 6. 7. 04:29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보낸 하루

201667일 화요일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고 바르게 살아야 할 소중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현충일로 이제까지 살아온 나날을 생각하면서 국가를 위하여 몸바치신 선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 하루를 조용하게 보내었다. 그것도 그럴것이 초등학교 1학년 때 맞이한 625전쟁을 비롯하여 수 많은 어려움을 가지었지만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산골농촌마을에서 살고 있는 것은 모두 그분들의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 죽을 몸이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맞이하는 모든 일을 고마움 속에서 하고 있다.

그 고마워하는 마음이 지금처럼 나를 살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본다. 고마움을 가지고 일을 하면 일이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잘 풀린다는 것을 수없이 경험을 하였다. 저와 인연을 맺은 도반님도 맞이하는 모든 일에 고마움을 가지어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빌어 본다. 마가목과 함께 찍은 동추하초가 너무 아름답다. 더욱 건강하시고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