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비도 오고 무지개도 보고.

성재모동충하초 2016. 6. 13. 04:36

비도 오고 무지개도 보고.

2016613일 새벽에 일어나니 풀벌레 소리와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맛볼 수 있는 월요일로 무척 덥다고 하지만 다시 한주를 즐겁게 맞이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그렇게 기다리던 비도 오고 무지개도 볼 수 있는 좋은 날이었다. 비는 흡족하게 오지는 않았지만 비가 온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고 싶다. 그리고 잠간이지만 나타난 무지개를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요즘 산골농촌마을은 생물들의 자라는 모습으로 온통 잔치를 벌리고 있다. 그러한 환경속에서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축복 받은 삶이라고 본다. 비오는 모습과 무지개의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