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농부의 바램
2016년 6월 30일 오늘도 비님을 기다리면서 하루를 보내어야 할 목요일입니다. 요즘 농촌은 작물이 자라고 작물을 심고 그래서 하루가 지나간다. 비가 오지 않아서 정성스럽게 심은 작물이 말라가고 있다. 오늘이라고 비가 오시기를 바라지만 그런 기대에 부응하여 한 바탕 내리기를 바란다. 오늘은 노부부가 오손 도손 작물을 심는 모습을 올려놓고 비가 와서 심은 작물이 잘 자라고 가을에는 풍년과 함께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기쁘게 보내려고 한다.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르신 말을 듣지 않은 과보(果報) (0) | 2016.07.08 |
---|---|
어린 고라니와의 만남. (0) | 2016.07.05 |
비님이 그립고 그립다. (0) | 2016.06.21 |
비도 오고 무지개도 보고. (0) | 2016.06.13 |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보낸 하루 (0) | 2016.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