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청일면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

성재모동충하초 2016. 7. 18. 04:36

청일면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

20167187월 들어 4번째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세월이 빨리 지나가니 살아있는 동안 사람답게 살도록 노력하여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지난주에 횡성더덕축제 참가신청서를 내고 횡성에 있는 청일면에서 축제를 하는데 내가 무엇을 하여야 할지를 생각하여 보았다. 할 일은 지금 배우고 있는 SNS로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자료를 만들어 보았다. 만들다 보니 고마운 분이 있다. 귀농을 하여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임태규청일면장이 찾아오시었다. 귀농을 하시었는데 제가 하여야 할 일을 알려주시면 최대한 협조를 하여 드리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여 주신 것이 청일의 명품으로 동충하초를 넣어 주시었다.


그러한 인연 공덕으로 나날이 발전을 하여 동충하초는 6년이 지난 지금은 청일과 횡성은 물론 한국을 넘어 일본으로 수출도 하게끔 되었다. 나도 공무원을 하였지만 공무원의 적극적인 보살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고 그 시절에 더 열심히 할 것을 생각도 하여 보았지만 이미 늦었고 지금 이곳에서 살면서 무엇을 하여야 될지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부지런히 정진을 하고 있다. 오늘은 9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청일면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올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