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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받은 명절 추석한가위

성재모동충하초 2016. 9. 15. 04:48

축복 받은 명절 추석한가위

2016 9 15. 새벽에 일어나니 신선하고 청명한 공기가 받기는 추석한가위인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추석 전날이라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너무나 많은 복을 받고 살았다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리기로 하였다. 올해는 어릴 적에 살던 집에는 대추나무 6그루가 있어 추석이 되면 대추를 따는 재미를 생각하게 한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 앞에 대추나무 6그루기 있는데 소유 하게 되어 어릴 적을 생각하면서 딸 수가 있다. 그래서 먼저 한 일은 대추나무 밑에 있는 지저분한 나무를 제거하여 깨끗하게 만들었다.

<대추는 붉은 색으로 임금님의 용포를 상징하고 씨가 하나이고 열매에 비해 그 씨가 큰 것이 특징이므로 왕을 뜻한다. 왕이나 성현이 될 후손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의미의 죽은 혼백을 왕처럼 귀히 모신다는 자손들의 정성을 담고 있다>. 그러한 인연인지 한 가지 일에만 부지런히 정진을 한 결과 노년을 아주 멋있게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어릴 적에 살던 집과 함께 지금 살고 있는 머쉬텍에 대추가 열린 사진을 올려놓고 지금 하고 있는 마음이 변치 않고 바르게 정진을 할 것을 다짐을 한다.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석이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며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