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2016년 9월 29일 내일부터 횡성한우축제가 시작되는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정길웅교수님으로부터 엽서가 왔다. 엽서 앞면에 쓴 글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어떻게 살면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동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하루이었다. 이것은 4가지 덕목인 정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고 겸손하게 살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본다. 오늘은 정길웅명예교수님이 쓴 엽서를 올려놓고 즐겁고 평안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道養선생; 늘 평안하시고 ---- 이번 엽서에는 문화일보 인터넷 유머 ---- 이상적인 아내, 3소부인. 1. 남편이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해도 “옳소”, 2. 남편이 아무리 틀린 말을 해도 “맛소”, 3. 남편과 다툼이 있으라 치면 “졌소”. 이상적인 남편 3쇠 남편. 1. 아내가 무슨 명령을 내려도 네네 “돌쇠”, 2. 집안일은 알라서 척척 “마당쇠”, 3. 아내의 트집엔 입을 꾸욱 “자물쇠”.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란 책에서 건진 노먼커지스의 말, “일흔 다섯 살이 되는 일중에서 가장 나쁜 것은 일흔 다섯 살로 취급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나쁜 것은 스스로를 일흔 다섯 살로 여기는 것이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6. 9. 20. 정길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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