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즐거운 삶인가를 되돌아보는 시간
2016년 12월 24일. 새벽에 일어나니 성탄절을 축하하는 포근한 날을 맞이하는 토요일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지요. 오늘도 하루 또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 홍보팀 조원호팀장님으로부터 책도 받고 메일도 받았다. 살아가면서 굳게 다짐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첫째는 내가 잘 되어야 하고 둘째는 내 가정이 잘 되어야 하고 셋째는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과, 지역과 학교가 잘 되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잘 되어야 된다는 신념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인연이 되어 만나는 것에 대하여서는 아주 정직한 마음으로 인연을 맺은 곳이 잘 되게끔 하기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여 왔다. 그런데 어제 모교인 고려대학교 잡지인 고대투데이 겨울호에 WELLING FINDER/farmer’s life가 실린 책을 받았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님과 후배님이 그렇게 많은데 4페이지를 장식한 글이 게재되었다는 것은 이제까지 동충하초와 함께 잘 살아온 인연공덕이리라 본다. 오늘은 봉투와 사진을 올려놓고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인연을 맺고 있는 분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더욱 더 정진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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