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모의 인생을 함축한 사자성어는 陰富習進(음부습진).
2017년 1월 16일 날씨는 새벽에 일어나니 밝은 달과 별들로부터 기운을 받을 수 있고 춥지만 산골농촌마을에서는 겨울다움을 맛볼 수 있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새벽 4시에 일어나면 맨 먼저 하는 것은 재배실에서 재배되고 있는 동충하초가 잘 자라고 온도가 맞는지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페이스 북의 친구인 성유라님 게시물에 <당신의 인생을 네글자로 함축해 드립니다.>를 보고 성재모를 입력하여 보았더니 <성재모님의 인생을 함축한 사자성어는 陰富習進(음부습진)입니다. 부유함을 감추고 배움의 길을 나아가니 덕망과 학식을 고루 갖춘 삶입니다.>로 나타났다. 사자성어 陰富習進(음부습진) 나의 삶을 아주 잘 나타낸 것 같다. 1984년 동충하초를 만나 지금까지 확장하지도 않고 그러하다고 축소 된 것도 아니고 그렇게 유지하게 한 것은 축복이고 기적이다.
돌이켜보면 동충하초가 한창 유행을 하 때 부를 위하여 연구를 게을리 하고 배우는 마음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좋은 결과는 얻을 수 없다고 본다. 오늘은 더욱 더 동충하초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가지며 동충하초를 연구한 덕분에 사자성어인 陰富習進(음부습진)을 얻을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오늘은 사자성어인 陰富習進(음부습진)을 얻게 한 현미에서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살아있는 동안 이제까지 살아온 대로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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