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곧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7. 1. 23. 04:11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곧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준다.

2017 1 23. 새해 들어 벌써 1월의 4번째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어제는 노부부가 눈을 치우면서 생각을 한 것은 눈이 와도 노부부가 치울 수 있을 만큼만 온다. 자연도 나를 알아주는 것 같아 고맙다. 대전고등학교 입학하면서 다른 친구들보다 머리가 좋지 않으니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뿐이 없다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기로 하고 공부를 하였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연결되어서 4시에는 꼭 일어난다. 그 후부터는 술은 입에 대지도 않았고 직장생활에서 회식이 있어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녁을 먹고 바로 연구실이나 집으로 곧장 와서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도록 노력을 하였다. 또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않고 어디에 가든지 거기에서 한 가지만 알아도 만족하면서 어떤 경우에도 불평과 불만이 없이 지금까지 무사히 지내왔다.

연구직공무원과 대학교수를 하면서 동충하초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내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일을 하고 있으니 잘 될 리가 없다. <자기 하는 일에 성공을 하려면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아침이면 떠오르는 여명과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와 동반자인 네팔에서 유충에 나온 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오늘도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고 할 수 있을 만큼만 하고 불평과 불만이 없이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