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현사에 가서 부처님께 예를 올리다.
2017년 2월 11일 오늘은 정월 대보름으로 새벽에 일어나니 맑은 달이 반기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원주에 나가 여주까지는 버스로 여주에서는 경강선을 타고 정자동에 잇는 박인한의원에 진찰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관주에서 내려 보현사에 가서 선길스님을 만나 뵙고 부처님께 예도 올리었다. 선길스님 1998년 네팔에 가서 동충하초를 채집하고 있을 때 네팔에 만행을 하시기 위하여 오시었을 때 만나 뵌 스님으로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다.
스님이 나의 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내 가족을 위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주시어서 지금까지 하는 일이 잘 되어 가고 있다. 그러한 면에서 선길스님을 옆에 모시고 있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보현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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