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가 있는 고시리 둘레길을 걷다.
2017년 2월 27일. 벌써 2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로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세월이 참 빠르지요. 어제는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아 마을 앞에 있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가 있는 둘레길을 걸었다. 약 한 시간이 걸린다.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머쉬텍을 나와 고시고 거치어 냇가 옆에 만들어진 둘레길을 따라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의 촬영지가 있는 지금은 아무도 살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일 방문객이 방문하는 집을 거치어 머쉬텍에 도착을 하니 한 시간이 걸린다. 산보하기는 아주 좋은 거리이다. 그래서 그러한지 청일면 고시리 마을은 귀농 귀촌 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좋은 환경과 좋은 봄날을 맞이하여 컴퓨터와 책에서 벗어나 동충하초를 돌보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번 정도는 걸으면서 마음도 맑고 밝고 따뜻하게 하면서 몸도 튼튼하게 하여 나이가 먹으면서도 아프지 않게 생활을 하려고 한다. 오늘은 둘레길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고시리둘레길 안내도를 올려놓고 기분이 좋게 월요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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