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농촌이 되기를 발원한다.
2017년 3월 6일. 3월 들어 2번째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어제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다가 나가보니 농사일을 시작하는 바쁜 농부들을 볼 수 있었다. 청일면 고시리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은 횡성더덕축제를 위한 더덕, 인삼, 토마토가 주류를 이르고 있고 내가 재배하고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도 한 목을 끼고 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파종을 하고 싹이 나서 자라면 곧 바로 수확기가 오리라 본다. 먼저 정성스럽게 가꾼 농작물이 제 값을 받아 앞으로 더욱더 농촌이 윤택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내려와 과학 영농을 하기를 빌어 본다. 오늘은 지금의 밭의 모습과 잘 자란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올 가을에는 함박 웃을 수 있는 농촌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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