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집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가지고 하단전에 마음의 두고 가부좌를 하고 자리를 잡았다. 옛날 어른들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살얼음을 걷는 것처럼 살아가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야 그 말을 알 수 있다. 내가 행동을 할 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내가 있다. 그 다음에 생각하는대로 따라 행동하는 내가 있다. 그 다음에 행동하는 것을 판단하는 내가 있다. 이 셋이 조화롭게 잘 움직이었으면 잘 한 행동이고 조화롭지 못하면 잘못한 행동이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가 합하여 진 것이고 불교에서 말하는 삼보인 불 법승이 있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자 성부 성신이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모두 세가지에 의하여 구성되었다고 본다. 하루 하루를 보내는데 생각과 행동과 판단의 집합체를 라는 것을 인식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사는 이야기 > 토담집수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충하초가 좋아하는 글 보왕삼매론 (0) | 2010.05.01 |
---|---|
기운이 좋은 등산로 (0) | 2010.04.29 |
기다리면 이루어 진다. (0) | 2010.04.25 |
까담 스승 랑티탕빠의 기도문(20100424) (0) | 2010.04.24 |
현묘지도수련체험을 한 후의 수련 (0) | 201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