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드리

2010년 4월 28일 비

  오늘 은 100년 만에 기온이 제일 떨어진다는 예보다. 역시 시내버스를 타고 횡성에서 연구과제을 같이 하기로 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수인 박형진교수님이 운전을 하고  강원대학교 생화학과 김태웅교수와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조재열교수님을 만나 대전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많은 비가 내린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으로 약용버섯 이용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을 위한 연물 소재 및 식품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발표를 하였다. 발표는 준비한 것을 최선을 다하여 발표하였고 우리 연구진도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답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경쟁하여 잘 된 과제가 연구를 할 수 있으니 기다릴 따름이다. 대학교에 있을 때 발표를 많이 하였으니까 정년을 하고는 발표를 할 쭐 몰랐는데 다시 발표를 하게 되니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번 연구할려는 동충하초는 노랑다발동충하초로 균주를 단 한번의 채집으로 균주를 얻어 현미를 이용하여 자실체 까지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연구진에 의하여 많은 연구되었기 때문에 제품화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번 연구 과제가 되면 동충하초가 요사이 문제가 되는 아토피 피부염을 방제할 수 있고 또한 동충하초를 산업화하는데 기여하리라 본다. 또한 현미로 재배하기 때문에 남아도는 현미를 소비할 수 있어 산업적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아 이 과제가 채택되기를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