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의 피고 지는 모양을 보면서 나를 볼 수 있는 즐거움.
2019년 4월 27일. 새벽에 일어나니 북두칠성과 모든 별로부터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지난주에 아름답게 핀 백목련이 이번 주에서는 추한 모습으로 길바닥에 떨어지어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일생을 보내면서 아름다움 뒤에는 추함을 함유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아름다울 때나 추할 때가 없도록 살얼음을 걷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삶이어야 된다고 본다. 나는 복이 많아서 잘 태어나 이제까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하고픈 일을 하면서 아름답게 살아왔다고 본다. 앞으로 몇 번의 백목련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볼지는 모르지만 추함을 보이지 않도록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사는 날까지 걸림이 없고 불평불만이 없이 살아가기를 다짐하려고 한다. 오늘은 머쉬텍 뒷산에 핀 아름다운 백목련 아름다운 꽃을 올려놓고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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