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모든 스승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고 싶은 내 마음.

성재모동충하초 2019. 5. 15. 04:31

모든 스승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고 싶은 내 마음.

20190515.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오기를 기다려지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오늘은 스승의 날로 모든 스승님에게 먼저 고마운 마음을 드리고 싶다.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 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참 많은 스승님과 인연을 맺어 스승님으로부터 귀여움과 사랑을 받은 인연 공덕으로 이제까지 잘 살아가고 있다. 또 대학교에서 교수로 25년간을 보내었으니 스승으로 대접을 받았는데 대학 재직하는 동안 좋은 스승이었나를 생각도 하여 보았다. 교수 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먼저 태어나서 그 분야에서 공부하였으니 스승 대접을 받은 것이지 사실은 학생들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다. 내 전공인 균학을 제외하고는 컴퓨터를 비롯하여 학회 발표하려면 학생들이 슬라이드를 만들어 주고 또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어 주었다. 또 지금도 많이 배우러 다니고 있다. 그래서 나는 혼자 생각하기를 나이에 상관이 없이 물어보는 사람이 학생이고 대답하여 주는 사람이 스승이라 생각하고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이 나의 삶을 이끌고 있다. 그래서 인연이 있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고 있다. 그래도 스승의 날이면 생각이 스승은 학문과 살아가는 법을 일깨워 주신 선지식이며 스승이신 William C. Snyder 교수님이다. 교수님은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대학의 식물병리학과의 교수로 토양 병중에서 Fusarium에 대한 분류키를 만든 저명한 교수님이다. 1974년부터 1982년까지 농촌진흥청을 방문하시어 3개월 동안 식물 병에 대한 지식을 자문하여 주시었는데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오늘은 1977년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할 때 방문하시어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교수님이 바라는 박사학위도 받고 교수도 되었다. 지금도 교수님이 미국으로 가시면서 부탁하신 대로 하는 일에 대성하도록 정직하게 부지런히 정진할 것을 다짐하라고 말씀하신 말을 새기면서 내가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할 것을 다짐하면서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고객님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