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수원나드리

성재모동충하초 2010. 5. 6. 19:44

2010년 5월 6일(음 3월 23일)

  아침에 일어나 이제까지 몸이 건강하고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할 수 있는데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이제까지 잘 살아 왔다. 오늘은 토담집에서 나와 108배를 하고 버스로 원주까지 나와 수원에서 열리는 농림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수원에 왔다. 2시부터 시작이니까 먼저 농촌진흥청 박동석박사를 만나 점심을 하면서 지금의 연구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부지런히 전진하는 박박사이니까 앞으르 대성하리라 본다. 그 다음에는 1970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병리과에 들려 후베 연구원인 한성숙과장, 심홍식 박사등 병리과 직원을 만나 환담을 하였고 시간이 되어 심박사가 회의장까지 실어다 주어 거기에서 버섯정보신문 유광호 사장을 만나 버섯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였는데 골자는 2개 시군이 연계하여야 되고 또 식품회사가 참여하여야 되며, 농민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면 한해 50억원씩 3년을 지원한다고 한다.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강원도 농업정책과 이인희를 소개받았다 강원대학교 농학과 92학번이라고 한다. 한번 생각하여 보아야겠다. 저녁에는 동충하초배지를 가지고 제품을 만든 한국마시몽 김사장과 만나 식사를 한 후 숙소에 들어와 이글을 쓰고 있다. 오늘도 정말 즐겁고 바쁜 날이자 기억에 남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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