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그저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2020년 09월 07일. 태풍 하이선도 무사히 지나가면 선선한 가을로 가는 9월 들어 2번째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핌과 동시에 귀농한 28세 아빠 식약사와 51세 엄마인 윤토마와 77세 내가 만든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http://me2.do/FGpkeNQj)과 머쉬텍 제품( http://naver.me/5rLTrzqo)을 소개를 드리면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요사이 고객님과 친구로부터 전화를 많이 받았다. 목소리가 좋은 것을 보니 교수님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 안심된다고 하면서 이야기는 계속된다. 교수님은 신문과 방송을 보지 않느냐고 하면서<동충하초 설명회 發 감염 전국 번져>의 기사로 코로나가 확산한다고 한다. 사실 나는 횡성으로 귀농한 이후부터는 방송과 신문을 멀리하고 친구들이 보내주는 소식으로만 소식을 듣고 동충하초와 산과 들을 쳐다보면서 하루를 보낸다.

스마트 폰으로 네이버에서 동충하초를 치고 들어가니 그 기사가 떠 있다.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이 기사를 보고 나와 관련이 있는지를 보면서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이야기는 바로바로 동충하초 하면 성재모라는 등식이 떠오르고 이럴수록 좋은 동충하초가 많은 사람에게 건강을 지키어 주는 길잡이 되도록 하여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1984년 강원대학교 교수가 되어 동충하초를 발견하고 10년 후 MBC 자연다큐멘터리 한국의 버섯에서 동충하초를 소개하였다. 이 방송이 나간 후 버섯은 물론 동충하초가 잘 알리어지어 그다음부터는 내 연구실에는 많은 동충하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좋은 반응을 보이었다. 거기에 부응하여 나를 이용하여 돈을 벌어보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마다 나는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만났다.

어린 시절부터 나는 한 가지 일에 마음을 정하면 그대로 하는 사람으로 내가 성장하여 장사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고 내 주위에서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어린 시절 그렇게 어려운 것은 돈이 없어 고생한 것이니 내가 개발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돈을 벌어보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하였다. 장사하되 언제나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예를 들면 찾아와서 사업을 늘리자고 하면서 투자를 하라고 한다. 내가 기술이 있는데 왜 돈을 내어 투자하느냐고 묻는다. 와서 가격을 내리자고 하면 얼마나 가지고 갈 것인가 묻고 얼마나 생산하느냐고 물으면 얼마나 가지고 갈 것인가 묻는다. 이렇게 하여 사업을 하는 기술을 익히어 갔다.

사업을 하여 성공하려면 언제나 마음속으로 지금 하는 일이 바른 마음으로 하는지를 반문하면서 언제나 내가 당당한지를 묻고 아무리 솔깃한 이야기를 하여도 충분히 알아보고 솔깃한 말에 넘어갈 마음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천천히 기다리며 하는 일을 흔들림이 없이 갈 수 있는지를 항상 물어보면서 그냥 가면 된다고 본다. 이렇게 간 인연공덕으로 나는 이제까지 아무 탈이 없이 22년 동안 머쉬텍을 이끌어 왔다. 그저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이 있는 모든 분에게 고맙고 고마울 따름이다.

오늘도 머쉬텍에서 현미로 생산한 성재모동충하초가 장마와 더위에서도 잘 자라는 사진을 올려놓고 다시 성원하여 주시는 고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언제나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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