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의 일생을 보면서 삶의 지혜를 얻는다.
2020년 10월 03일. 개천절이면서 토요일이지만 산골농촌마을은 농작물 수확을 위하여 농부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비가 내리는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핌과 동시에 귀농한 28세 아빠 식약사와 51세 엄마인 윤토마와 77세 내가 만든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http://me2.do/FGpkeNQj)과 머쉬텍 제품( http://naver.me/5rLTrzqo)을 소개를 드리면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횡성 청일 산골농촌마을로 2009년 귀농하였으니 벌써 10년이 넘어간다. 그동안 농학을 전공한 나는 성재모동충하초도 재배하였지만 다른 농작물에도 관심이 많아 관찰하는 습관을 지니고 지낸다. 나를 먹여 살리고 있는 농작물은 모두 하늘을 보고 있어 하늘에서 기운을 받아 자라 하늘에서 준 기운과 함께 먹거리를 주어 이렇게 풍요롭게 살아가게 한다. 내가 먹는 씨앗을 보낸 뒤에는 아무도 돌보지 않고 그냥 생명을 마치고 간다.
오늘은 농작물을 보면서 나를 보는 시간을 가지었다. 농작물이 씨앗을 남기고 가는 것처럼 나도 아들과 딸과 거기에 손자까지 성장하였으니 나도 농작물과 같은 위치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그러한지 요사이는 나도 모르게 아픈 곳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 아픈 곳이 늘어가는 것을 보니 그런대로 농작물이 하는 것처럼 동무 삼아 지내기로 하였다.
아픈 것을 받아들이면 마음은 성숙하여져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것을 받아들일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이것은 나의 할아버지가 그랬고 내 부모가 모든 선지자가 그렇게 가신 것 같다. 농작물에서 이 슬기로운 지혜를 배우니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여유롭다. 단지 나에게 묻고 싶은 것은 농작물은 자기를 희생시키면서 많은 생물에게 도움을 주고 가는데 나는 무슨 도움을 주고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여 보았다.
오늘은 벼와 벼를 이용하여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우리 임도 작물을 보면서 슬기로운 삶의 지혜를 얻기를 바라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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