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충하초 개정판을 내고 싶다.

한국의 동충하초 개정판을 내고 싶다.

 

2021년 05월 09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주말인 일요일로 입하도 지나갔으니 여름으로 산은 푸르름으로 더해가도 텅 빈 논과 밭에도 곡식으로 채워지는 아주 좋은 날을 맞이하였다. 오늘도 변함이 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는 일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어버이날로 연구실에서 책을 보다가 밖에 나가 산과 들을 보고 또 성재모동충하초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었다. 그런 와중에 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교학사에서 출판한 한국의 동충하초 개정판을 내어 보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내 속에 있는 깊은 곳에서 떠오르는 생각대로 실행하여 이제까지 잘 살아왔고 동충하초를 가지고 보람된 일도 하고 있다.

1984년 강원대학교 교수일 때 동충하초를 만나 동충하초를 시간이 나면 찾아다니었고 그 인연으로 원고 정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1996년 6월 25일 한국의 동충하초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인기가 좋아 그해 10월 15일 재판하고 10월 30일 3판을 하였다. 2007년 2월 10일 4판을 한 후 지금까지 왔다. 그동안 연구도 많이 되어 분류학적으로 과와 종의 변화도 있고 이 기간에 새로운 동충하초의 학명에 명명자로 올릴 기회도 얻었다.

또한 현미를 이용하여 자실체를 형성하는 방법의 개발로 인류건강길잡이의 먹거리가 되었으며 산업화도 이루었다.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원고를 써서 올리므로 동충하초에 관심이 고객님과 같이하려고 하고 완성된 후에는 원고를 교학사에 보내어 5판을 출판하려고 한다.

 

오늘은 동충하초의 대표종이면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자생하는 번데기동충하초 동영상과 한국의 버섯 표지와 25년 출판할 때 교정을 한 원고를 올려놓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조용히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문의 : 010-487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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