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충하초 서론에서 자좌에 형성되는 자낭 머리의 위치 모양

 

한국의 동충하초 서론에서 자좌에 형성되는 자낭 머리의 위치 모양

 

2021년 5월 16일. 새벽에 일어나니 신선한 공기와 함께 비가 내리는 좋은 날을 맞이하면서 오늘도 변함이 없이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글을 올릴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인연이 있는 고객님도 오늘 하루 잘 보내기를 바랍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한국의 동충하초 개정판을 낸다고 시작하여 글을 올리고 있는데 많은 고객님으로부터 잘 생각을 하시었다고 하시면서 성원과 격려를 하여 주신다. 한가지 소재를 가지고 40년 가까이한 삶은 매우 드문 일이므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하라는 말이다. 어차피 우리 인생은 하는 일에 변죽만 울리다가 가는 것으로 완성은 없고 미완성으로 가는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기었다. 원고를 작성하기 위하여 책을 뒤지다 보면 젊은 날이 떠오르면서 기운을 받아서 그러한지 몸도 가벼워지고 정신도 맑아진다. 몸과 마음을 합하여 할 수 있는 일이 그만큼 힘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동충하초 개정판을 완성할 수 있을 때까지 도반님의 성원을 바라며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보내려고 한다.

 

오늘은 동충하초의 머리의 위치와 자좌에 부착된 머리의 형태 사진과 동영상 올려놓고 내가 맞이하는 모든 것에 순응하면서 오늘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문의 : 010-4872-5936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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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업인백화점 https://cafe.naver.com/farmworkers/162

 

동충하초 www.mushtech.co.kr http://blog.daum.net/cordyceps

 

그림. 1–3을 보는 바와 같이 자좌의 색깔은 다양하다. 자좌의 색채는 붉은색, 노란색, 자주색, 초록색, 검은색, 흰색, 주황색, 올리브색 등으로 다양하며, 조직은 공통으로 탄력이 있고, 육질이나 다소 연한 육질, 강한 섬유 육질, 유연한 연골질 등으로 되어 있다. 공통으로 버섯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루와 연결된 머리의 위치에 따라서 정생(頂生), 중간생, 측생(側生)의 세 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그림. 1-4). 머리에 자낭각(perithecium)이 분포한 형태에 따라서도 묻힌형, 반 묻힌형, 비스듬히 묻힌형, 돌출형, 착의형 등으로 분류되며(그림 1-5),

그림. I-4. 머리의 위치 1, 정단형. 2, 측형. 3, 중간생.

 

그림. I-5. 자좌에 부착된 머리의 형태. 1, 묻힌형. 2, 반묻힌형. 3, 비스듬히묻힌형 4과5, 돌출형. 6, 착의형.

 

이처럼, 동충하초는 여러 가지 특징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중간형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종 중에는 부속사를 가지고 있는 종류도 있다. 묻힌형의 자낭각을 가지고 있는 종들에서 자루의 조직과 부속사의 존재 여부가 종을 동정(同定)하는 근거가 되지만, 돌출형의 자낭각을 가지고 있는 종들은 자낭각이 머리의 전반부를 덮고 있지 않고 많은 부분을 그대로 남겨 놓기 때문에 부속사는 큰 의미가 없다. 주어진 종의 부속사가 매우 길고 자루와 모양이 같으면 중간생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합하며, 측생형의 머리는 보통 부풀어 있는 자낭판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경우는 하나의 자좌에 측면 또는 맨 꼭대기에 2~3개의 자낭판을 형성하는데, 돌출형의 자낭각을 가진 동충하초는 머리의 위치가 분류상에서 의미가 있지 못한다. 반면, 묻힌형의 머리를 가진 동충하초는 측생, 정생, 중간생으로 나누어 구분하는 특징이 된다.

 

In addition to the shapes illustrated in Fig. I-3, the colors of stromata are significant. The colors that may be found include red, yellow, orange, purple red, green, olive, brown, black, and white. The texture of the stroma varies according to the individual species from soft, fleshy and flexible to fibrous or to cartilaginous. One common characteristic of Cordyceps species is that they have no distinctive odors, a state that is unusual among most fungi with macroscopic, fleshy fruiting bodies. As is noted below, considerable taxonomic weight is given to the shape and positioning of the fertile part relative to the stipe (Fig. I-4) and to the position of the perithecia in relation to the surface of the fertile part (whether they are superficial or, to some degree, immersed) (Fig. I-5).

Fig. I-4. Position of fertile part on stroma. 1, Apical. 2, Lateral (with stipe not wholly incorporated into the fertile part). 3, Subapical or intercalary (with a sterile appendage of the stipe above the fertile part).

 

 

Fig. I-5. Shape and position of perithecia on stroma. 1, Immersed. 2, Semi-immersed. 3, Obliquely immersed. 4 and 5, Superficial. 6, Tomentose or pseudoimmersed (the perithecia are partially covered from the base by a more or less felt-like layer).

 

Among the species with wholly immersed perithecia, the anatomical properties of the stipe (branching, presence of any superficial hairs, color, texture, etc.),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appendages become important criteria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species. On the other hand, species with superficial perithecia, the relative position of the perithecia with respect to the Among the species with wholly immersed perithecia, the anatomical properties of the stipe (branching, presence of any superficial hairs, color, texture, etc.),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appendages become important criteria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species. On the other hand, species with superficial perithecia, the relative position of the perithecia with respect to the stromatic apex (whether or not a sterile 'appendage' exists) has little importance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species. If the appendage of a given species is long and appears to be a continuation of the stipe through the intervening fertile part, the stromatic type should be regarded to be 'subapical' or 'intercalary'. When the fertile part is classed as being 'lateral', the perithecia are embedded in a markedly swollen pad of tissue attached laterally to the stipe (which remains distinctly visible on the underside of the fertile portion). In some instances, there are 2-3 fertile regions on a single stroma, whether laterally positions or in patches toward the ap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