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서울 나드리

성재모동충하초 2010. 6. 27. 07:35

  2010년 6월 26일 서울에서 산삼골 심마니 수레너머님 개업식이 있다고 한다. 이제까지 이러한 개업식에는 참석한 적이 없지만 오늘은 가고 싶다. 기차 8시 40분차로 청량리에서 내려 오늘은 보름이니까 조계사에 가서 보름 법문과 동충하초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발원하기 위하려 갔다. 법당에는 많은 신도들이 이미 자리를 찾지하였고 밖으로 흘러 나오는 스님의 법문에 경청하였다.

 초하루 기도는 부지런히 정진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여 달이 다 차는 보름이 되도록 발원하고 보름 기도는 이 다 찬 것을 다른 사람에게 회향하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또 과실 중에서도 사과는 자기의 모든 것을 주어야만 사과를 보존 시키는 것처럼 우리도 사과처럼 자기 것을 줌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가지라는 것이다. 조계사에서 부처님처럼 동충하초에게도 보시하면서 절을 하는 사람이 있도록 간곡한 마음과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이 사는데 평안하기를 발원하면서 절을 하고 나와 인사동 촌집에서 우렁된장찌게 먹었다.

  그 다음은 3호선을 타고 선정릉 옆에 있는 삼공재를 찾았다. 3시에 시작을 하지만  2시 30분이라 다른 수행자는 없었다 머저 김태영선생님에게 인사를 하고 가부좌를 하고 동충하초 자신을 들여다 보았다. 나도 모르게 하단전에서 기운이 모여 뜨거움을 느끼고 백회에서는 많은 기운이 들어온다. 4시 30분까지 좌선을 하면서 기운을 한 가운데로 모으고 인사를 드리고 나서 나왔다.

  선릉역에서 천호동를 거치어 방이역에서 내려 택시로 마천동 14-1로 대니 바로 수레너머님이 개업한 장소인 신용종합공사에 도착하였다. 이미 저수재님, 미키엘님, 제리님, 갯별소녀님이 와 계시었고 음식을 먹었다. 시간이 나서 공원에 가서 미카엘님과 저수재님과 인생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갱버시 장소에 가니 혜존님 원주에서 온 산이조아님과 약발님과 세라님도 오시었다. 번개시기 때문에 카페지기님이 상을 주신 다고 하면서 별로 한 것도 없는 동충하초에게 산양삼을 상으로 받았다. 이것은 앞으로 카페 활동을 부지런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 더 노력을 하려고 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9시에 산이조아님과 사모님과 함께 9시에 출발하여 10시 30분에 횡성에 도착을 하였다. 택시로 집에 도착하니 10시 50분 서울에서 2시간만에 동충하초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하였다. 정말 좋은 세상이다. 오늘도 바쁘지만 보람이 있는 날이었다.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하는 일이 잘 되어 가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면서 잠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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