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청량사에 들려 발원을 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0. 7. 1. 07:16

  2010년 6월 30일 6월의 마지막 날이다. 요사이 따라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어지리에 있는 아담한 숙소에서 순천에서 온 김사장님과 함께 자고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하단전을 인식하고 하단전에 축기하고 축기된 기운을 돌리는 소주천과 대주천에 대하여 김사장에게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순천에서 봉화에 올 때는 청량산에 가 보곡 싶어서 왔다고 하여 6시 30분에 김사장이 운전하고 청량산에 갔다. 청량사에 가는데는 길이 가파르고 어떻게 이렇게 가파른 산에 이러한 절을 세울 수 있을 지에 대하여 생각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절에 도착을 하였다. 먼저 나는 부처님 전에 나와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메게 맑고 밝은 마음을 가지어 하루를 바르고 착하고 슬기로운 마음으로 살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면서 절을 하였다.

  우리는 산으로 내려와 안동으로 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으니 이것을 회향 할 수 있는 생각을 하자고 하면서 도착한 곳이 안동역이다. 음식점에 들려 감자탕을 먹고 김사장은 순천으로 가고 나는 기차로 원주로 와서 횡성에 도착을 하였다. 김사장는 만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오래 동안 사권 친구처럼 조금도 거리킴이 없는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

  횡성에서 박팀장을 만나 동충하초로 아토피에 좋은 연고가 개발 되었으므로 이것을 상품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생계 정계장에게 상의한 결과 연고는 의약품이니까 식약청에 가서 문의를 한다고 한다. 오늘도 아주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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