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장태평장관님 횡성군을 방문하시다.

성재모동충하초 2010. 8. 1. 10:24

장태평장관님 횡성군을 방문하시다.

   2010년 7월 31일 피서의 절정이라 장교수가 수원을 출발하여 머쉬텍까지는 7시간이 걸리어 왔다. 6시에 머쉬텍에서 출발하여 장관님이 방문한다는 산세로영농조합법인(한경환)을 향하여 갔다. 거기에 도착하니 6시 30분에 도착하여 보니 음식을 준비하고 동네 어른들이 장관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어떻게 농촌에서 일을 하고 어떻게 지내며 어려움이 없는지를 알기 위하여 방문을 하신다고 한다. 강원도에는 180명이 지금 농촌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장관님이 도착하여 먼저 포장을 방문하여 상추와 아스파라가스와 감자를 재배하고 줄기를 걷어 낸 후 바로 고냉지 배추를 재배하는 광경을 돌아 본 후 저녁이 준비 된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어 자리를 하는데 다른 모임과는 달리 장관님 주위에는 어린들이 중심이 아닌 졸업생들의 중심이 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나는 장교수 옆에 앉아 진행 되는 과정을 보았다. 먼저 장태평장관님의 건배로 시작하여 횡성군수인 고석용군수님의 건배와 함께 강원도 농전산림국장인 박창수국장님의 건배제의로 시작리 되었다. 준비하여 간 성잼동충하초도 음식 쌍에 올랐다. 고들레밥에 돼지 갈비를 준비하였는데 다른데서는 먹을 수 없는 맛을 느끼었다.

  음식으로 허기를 채운 후 한국농수산대학 제1회 졸업생인 강한농업연구회(강원도 한국농수산대학 농업 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각각 졸업생에게 지금 농촌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낀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곳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지만 농촌은 자기들이 지킬테니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는 것이다. 그 마음을 보고 이러한 젊은 이들이 잇으니 농촌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며 나도 농촌에서 부지런히 정진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졸업생들의 의견을 들은 후 장형유교수가 한마디하고 초대를 받지 않은 나에게도 사회자가 이야기를 하라고 하여 강원대학교에서 연구한 동충하초를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에서 하는 배경을 말하고 지금 재배하고 성재모동충하초는 현미로 재배하고 있으니 이 동충하초는 도시민에게는 건강을 농촌사람에게는 쌀을 소비하는 계기가 되므로 장관님이 관심을 가지시라고 역설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장관님의 총평과 함께 군수님의 바람과 농전삼림국장님의 이야기로 저녁 모임을 마치고 장관님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었다. 모처럼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하루 이었고 다시 한번 농촌에 들어 온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다.

  그 외에 참석하신 분들은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안호근님, 대변인실 최정옥  과장님, 장관정책보좌관인 김용렬박사님과 횡성군의회 김인덕의원과 강원도농산물품질관리원장님과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