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4일 일어나 보니 별들이 선명하게 보이고 기온이 완연한 가을 날씨이다. 박팀장이 청일면 주민회관에서 민방위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같이 나가 9시 시내버스를 타고 횡성에서 내려 먼저 횡성군 농협 군지부에 들려 지부장님과 함께 농촌이 지금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11시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박형진교수차를 타고 코리아나 화장품 연구실이 있는 천안으로 향하였다. 차을 타고 가면서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에 대한 산업화을 위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은 이미 나에 의하여 자실체를 형성하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박형진교수에 의하여 쥐를 이용한 연구를 통하여 그 기능성이 인정이 되었지만 이 버섯이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는 것은 참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것을 사람들에게 인식 시키는 것이 하나의 화두가 되었다. 이러는 사이 우리차는 중부고속도록 거치어 일죽에 내려 산업도로를 이용하여 연구실에 도착한 것을 1시 30분이었다. 연구소장님인 이건국상무님이 반가히 맞아 주어 2시에 세미나 실에서 세미나를 시작하였다.
나는 동충하초를 채짐한 동기와 동충하초 재배하는 방법등을 알려 주어 동충하초를 알리고 박형진교수님은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노랑다발동충하초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이야기하고 많은 질문을 받아 동충하초에 대하여 인식을 하였다. 아직까지도 동충하초를 더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도 동충하초 연구를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기다릴 뿐 다른 방법은 없다는 것을 가지고 돌아 왔다. 하루를 박형진교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하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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