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5일 수요일 긴하루이었다. 7시 30분 시내버스로 나가 횡성에서 버스를 타고 원주에 도착하여 동서울로 가는 차를 타고 동서울에서 내려 2호선을 타고 을지로 3가에서 내려 3호선으로 갈아타고 불광역에서 내려 모임장소인 녹십자 의원에 갔다. 고등학교 동기들을 만났다. 녹십자의원 강희용원장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이곳에서 계속 병원을 지키고 있다. 원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6년 벌써 14년이나 되었다. 내가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연구하고 있을 때 나를 찾아와서 몸이 편치 않으니 상황버섯과 동충하초를 복용하고 싶다고 하여 제품화를 한 상황버섯을 주었다. 지금까지 14년을 매일 끊인 물을 먹고 지낸다고 한다. 나를 만나자 마자 고맙다고 한다. 너 덕분에 이제까지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 고등학교 동기들도 만나 오래 간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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