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아침에 일어나니 차운 기분을 느끼지만 산뜻하다. 먼저 5시부터 불교 방송프로그램에 마추어 108배를 하고 오늘 17세 이하 세계축구선수권 대회를 보았다. 합장을 하고 두팀이 선전하면서 좋은 경기를 벌리도록 응원을 하였다. 전반전에서 먼저 한국이 넣고 그 다음에 일본 또 일본이 넣고 다음에 한국이 넣어 2:2로 전반전을 마치었다. 나는 합장을 하고 내가 속하는 대한민국이 잘 하여 주기를 바라면서 기원을 모았다. 후반전에서 일본이 먼저 넣고 한국이 나중에 넣어 3:3으로 후반전을 끝내었다.
연장전에서도 공방전이 계속되고 결국은 무승부로 끝내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일본선수는 넣었지만 한국은 넣지 못하였다. 그다음 일본은 넣지 못하였다. 그래서 1:1 상태에서 일본도 다 넣고 한국도 다 넣어 4:4러 끝내었다. 마지막 키커에서 일본은 실패하고 한국은 성공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느끼었다.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결과를 바라면 자기에게 온다고 본다.
힘써 준 선수들에게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발원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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