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8일 아침 7시 30분 시내버스를 타고 횡성을 거치어 원주에 가서 수원으로 가는 9시차로 가면 수원에 가면 10시 40분 도착한다. 거시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면 11시 30분 먼저 장현유교수 방에 가서 차한잔을 타고 그 다음에 서건식교수 방에 들리었더니 오리탕을 하는 봉래산 대가집에서 동충하초를 하고 싶다고 하여 예약을 하였다고 하면서 거기에서 식사를 하자고 하여 서교수와 그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연구원 2명과 함께 음식점에 갔다. 어디에 다닐 떼는 언제나 배낭을 메고 다니는데 그 속에는 언제나 동충하초가 들어있다. 사장님이 보는 앞에서 가지고 간 동충하초 건초 봉지를 꺼내어 오리탕위에 첨가하였더니 노랗게 국물이 변하면서 동충하초 오리탕이 되는 것을 보고 오리탕에 동충하초를 넣어 요리를 하여 보겠다고 한다.
1시부터 마이스터 대학 버섯반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였는데 과목은 버섯총론이다. 버섯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버섯반으로 버섯에 대한 열기는 대단하여 이제까지 강의와 버섯으로 경험한 것을 이야기를 하였는데 줄탁동시라고 할까 강의하는 강사나 강의를 듣는 학생들 모두 일심으로 강의하고 들어주어 모처럼 신나는 강의를 하여 보았다. 또 다시 간 경로를 통하여 7시 30분 꼭 12시간만에 머쉬텍에 도착을 하였는데 피로함을 느끼지 않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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