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2010 세계대백제전을 가다(101016)

성재모동충하초 2010. 10. 17. 06:01

    2010년 10월 16일 토요일 부여군 규암면에 사는 동생인 성평모 교장선생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형제의 정을 나누었다. 성교장은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을 하고 지금은 부여 박물관 자원 봉사를 하면서 이 동네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아침 일찍이 어제 저녁에 방문한 코스모스길을 보기로 하고 가 보았는데 코스모스길이 30만평위에 심어지었다고 하는데 장관이다. 코스모스 길을 걸으면서 혼자 생각에 잠기었다. 지금은 먹을 거리를 해결은 하였다고 하지만 보기도 하고 재배한 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작물을 심어서 정성스럽게 가꾸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어려운 시절을 보낸 나로서는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다. 넓게 펼처진 코스모스 길을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집에 와서 동충하초로 만든 밥과 찌게를 먹고 동생이 운전을 하고 제수씨와 함께 백제문화단지를 향하였다.

   세계대백제전은 2010년 9월 18일 부터 10월 17알까지 30일간 하는 행사로 롯데그룹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동생이 박물관 자원 봉사를 하기 때문에 안내를 받아 2코스인 정양문를 거치어 사비궁에 들어가서 성왕이 앉자서 국사를 보는 장면과 궁전을 보고 능사에 가서 목조5층탑과 목조로 조각된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에 가서 예배를 드리었다. 생활문화마을 보고 그때 사는 모습을 관찰아였으며 위례성에 들려 위례성으로 도읍을 옮긴 이유등을 보고 백제 문화 전시관에서 전시한 것을 관람을 하였다. 65세 이상은 3000원으로 관람료가 싸다.  

  돌아 다니면서 느낀 점은 많은 사람이 찾아 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여 준것과 부여에 살면서도 자랑할 것이 없는데 이제 자랑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좋았다. 특히 강원도 산골에 살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보지 못하고 살앗는데 1달동안에 300만명을 유치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놀랏다. 모든 사업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게 하여 하는 것이 사업을 융성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을 모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화두를 가지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