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오늘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대학 버섯반에 강의하는 날이다. 7시 30분 시내버스를 타고 머쉬텍을 출발하여 수원에 도착하여 보니 10시 20분이었다. 다른 때 보다는 시간이 정확하게 시간이 맞아 일찍 도착을 하였다. 시간이 나면 어느 곳에 가든지 PC방에 들린다. 오늘도 들려 11시20분까지 있다가 12시 10분에 학교에 도착하여 장현유교수와 함께 점심을 하였다. 1시부터 버섯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강의를 하고 바로 학교를 나와 부여로 향하였다.
수원터미날에서 부여로 가는 버스를 4시에 탓는데 부여에 도착하니 6시가 되지 않았다. 교통이 참 좋아졌다. 쭉뻗은 고속도로에서 나와 공주를 거치어 부여로 올떼는 새로 난 강길을 따라 오는데 4대강 사업으로 강이 제 모습을 찾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마침 강을 따라 가는 길에 석양이 지는 해가 너무 아름답다. 산골에 살기 때문에 넓은 평야 위에 석양도 너무 아름다웠다. 부여에 도착하니 아우가 차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아우집에 오니 동충하초 밥을 하여 주어 맛있게 먹고 세계대백제 축제를 하고 있는 장소에 갔는데 강변을 잘 보수하여 거기에서 축제를 하고 있지만 어두어서 잘 볼 수 없다 그러나 그 넓은 들에 차려진 시설은 그 규모로 보아 산골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생각이 된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었다.
그 다음 날 동이 트자 마자 백제 재현 단지를 구경하고 코스모스 밭을 가 보고 코스모스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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