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5일 오늘은 날씨기 추워진다는 보도와는 달이 날씨가 좋다. 옷을 두껍게 입고 7시 30분 시내버스로 나가면서 마음이 평안하고 좋았다 왜냐하면 오늘은 대학교 은사님를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기 때문이다. 원주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강변터미날에서 내려 강변전철역에서 시작하여 건대역과 고속터미닐역과 거치어 증미역에 도착하였다. 내리려는데 고려대학교를 정년 퇴임한 성낙춘교수를 만나 모임 장소인 착한고기집에 가보니 먼저 농촌진흥청에서 정년퇴임한 윤성호 형과 성보화학에서 정년퇴임한 안재영 동기와 고려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잡초만을 연구하여 온 강병화교수가 우리를 반긴다. 그 다음에 단국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한 정길웅교수 그 다음에 농촌진흥청에서 정년 퇴임한 이정운국장님과 건국대학교에서 정년 퇴임한 박한영교수가 조재영 교수님을 모시고 왔다. 모두 10명이다. 한분은 고려대학교를 정년 퇴임을 하고 이민을 가신 홍병희 교수님은 참석하지 못하였다.
이 모임은 고려대학교 다닐때 조재영선생님의 소개로 농촌진흥청에 들어가서 수원에 생활을 하면서 친형제보다 더욱 친하게 살고 있는 사이다. 우리는 매년 적어도 네번은 선생님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한다. 이것이 내가 졸업을 한 1970년 부터 계속되었으니 벌써 40년이 되어 간다. 선생님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올해 벌써 91세 언제나 선생님이 건강하시어 우리의 버팀목이 되기를 발원한다. 이러한 공덕으로 이제까지 몸 건강하고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며 선생님을 뵈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우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모임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기회가 되면 언제나 참석을 하여 선생님으로부터 살아오신 지혜와 깨달음을 얻도록 하여야겠다. 이 모임을 이끌어 가고 계신 이정운 형과 박한영동기에게도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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