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능율은 오르지 않는다. 2011년 1월 11일 맑다가 흐림 날씨가 너무 추워 토담집은 심야 전기를 놓았지난 11시부터 더운 물이 들어와 4시쯤이면 방바닥이 따뜻하고 잠자기에 알맞은 조건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계속해온 일어나는 시간이므로 아쉽지만 일어나서 몸을 가다듬고 연구실에 와서 108배를 하기 시작한다. 불교방송에서 ..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1.01.11
산골에서 새로운 해를 맞이하다. 2011년 1월 1일 토요일 맑음 새로운 날이라 오늘 아침은 눈을 뜨니 4시이다. 옷을 입고 연구실로 와서 먼저 동충하초 사랑을 아껴 주시는 분들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올리었다. 5시부터 시작되어 불교 방송에서 나오는 순서에 따라 절 수행을 하였다. 이 수행은 6시 15분까지 진행이 되었..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1.01.01
새해에는 보람이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동충하초 사랑을 사랑하는 님께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동충하초 사랑을 찾아 주시는 님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맑고 밝은 해가 되어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먼저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합니다. 새해 아침에 블러그에 마음을 다스리는 글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새해에도 변함 없은 성..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1.01.01
동충하초 사랑을 애호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2010년 정년을 하고 산골에 내려와서 희망찬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아쉬움과 수많은 사연을 뒤로 한 채 경인년이 서서히 돌아오지 않은 한해로 저물어 갑니다 되돌아 보면 바쁘게 움직이었지만 이룩한 것도 남은 것도 없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가정이 있고 정겨운 이웃이 있어 행복하..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12.30
머쉬텍 옆에 살기 위한 집터 공사를 한다(101021) 2010년 10월 21일 춘천에서 돌아오니 집공사를 하기 위하여 터를 잡는 공사가 한창이다. 집을 짓는 이웃은 일산에서 살다가 땅을 구하여 이곳에서 올해 농사로 고추를 짓고 이곳에서 살기위하여 집을 짓는다고 한다. 젊은 사람이 오면 좋겠지만 나이가 많은 분이 오시지만 시골은 사람이 온다는 자체 만..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10.22
박민철 팀장이 결혼을 한다. 지난 주 박민철 팀장이 결혼한다는 청첩을 가지고 왔다. 청첩장은 잘 도안이 되어 있고 알리는 말에는 저희 두사람, 믿음과 사랑으로 이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뜻 깊은 날, 평소 저희를 아끼고 보살펴 주시는 여러 어른과 친지, 동료들를 모시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10.14
하루의 일과(101005)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아침에는 날씨가 흐리다가 오후에는 너무 좋다. 토담집에서 4시 30분이면 정상적으로 일어난다. 옷을 입고 세수를 하고 좌정을 하고 있다가 5시가 되면 불교방송에서는 나오는 순서에 따라 아침예불를 하면서 절 수행을 하고 천수경을 따라 읽으면서 역시 절 수행을 ..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10.05
스마트폰을 선물 받다(101002) 2010년 10월 2일 오늘은 미카엘님으로부터 스마프폰을 선물 받고 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기 위하여 원주 터미날에서 만났다. 먼저 제천을 거치어 봉화에서 송이를 채집하고 머쉬텍이 도착하니 6시이다. 한국은 교통망이 잘 되어 이제 하루에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할 수 있다. 저녁에 토담..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10.03
적응하는 삶(100921) 2010년 9월 21일 추석인데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린다. 내가 수원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 광교에 있는 수원지 밑에 살았는데 많은 비로 집이 침수된 적이 있다. 그런 이후로는 여러번 집을 옮기었지만 지대가 낮은 지역에서는 살지 않으려고 높은 지대를 찾아 다니기 때..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9.21
남다른 추석 맞이(100921) 20100921일 아침에 일어나니 많은 비가 내린다. 어제 늦게까지 모임이 있어 춘천에서 자고 횡성군에 있는 토답집을 향하였다. 횡성에 도착하여 8시 40분에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와 동네 입구에서 내리니 미국에 2000년에 가서 버섯 공부를 하다가 2010년에 8월에 들어온 아들이 차를 가자고 와서 그 차로 머..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