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0 농사의 어려움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양지말 토담집에 살고 있는 지가 일년이 되어 간다. 일년 동안 산골에서 살면서 이곳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얼마나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일년 내내 농사를 지어도 팔 수 있는 확실한 길이 보이지 않으니 그저 농토가 있으니 농사를 짓는 ..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6.12
이명박 대통령에게 가호가 있기를 빌어 본다. 5월 5일 어린이 날이자 동충하초가 가정을 이룬지 39년이 되는 날이다. 정년퇴임을 하고 시골에서 생활한지 10개월이 되어 간다. 정년퇴임을 하면 모두 국가를 더 생각하고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요사이처럼 국가의 중요성이 인식되는 시절은 없는 것 같다. 해방 전에 ..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5.05
무엇을 위하여 많은 사람은 바쁘게 움직일까? 강원도 산골에 있다고 오래 간만에 서울에 왔다. 서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동충하초도 서울에 온 것은 돈을 벌기 위하여 왔다.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얼마전 불교방송에서 우승택법사님의 법문 중에서 밀물과 썰물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밀물..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2.08
한 수를 배우다. 2010년 2월 6일 동충하초가 머물고 있는 토답집에서 불을 지피고 있는데 약초메니어 카페운영자인 심마니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산삼골심마니의 초대로 광주에서 모임이 있다고 꼭 참석하길 바란다는 전언이다. 망설이다가 불가에서 전해 오는 말처럼 오는 것 거절말고 가는 것 잡지 말라라는 말이 ..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2.08
정년 후의 생활 2009년 7월 4일 정년 퇴임식을 하고 조용하고 한가한 토담집으로 내려 왔다. 정신적인 긴장이 풀리면서 육체적인 고통이 왔다. 감기에서 부터 축농증, 복통과 허리통증등 내 몸이 2달간 아푸지 않은데 없이 아팠다. 그래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아야 사는 묘미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대학 동안에는..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1.10
강원대학교에서 교수 생활 강원대학교에서 교수 생활 1984년 8월 28일 농촌진흥청에서 식물병을 연구하다가 대학으로 오니 세가지를 하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였다. 교수로의 사명은 연구와 교육과 사회 봉사이다. 연구는 강원도는 산림이 풍부하지만 농작물의 면적이 적기 때문에 식물병보다는 버섯을 연구하는 것..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1.07
미국 워싱톤주립대학교에서 생활 미국 워싱톤주립대학교에서 대학원 생활 1977년 Snyder 박사의 3장의 추천서와 뉴질랜드에서 받은 자격증을 가지고 워싱톤주립대학교 식물병리학과 CooK교수의 지도로 석사학위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정말 2년 동안 나는 식물병리학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그외에 토양학, 생화학, 통계학..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1.06
뉴질랜드의 연구생활 1973년 처음으로 외국을 가는 마음은 미지의 세계로 간다는 생각에 셀레었지만 무엇인가 얻어 올 수 있다는 희망도 있었다. 뉴질랜드에 도착을 하니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하였다. 먼저 영어교육을 위하여 수도인 웰링톤 빅토리아대학에서 3개월간 영어 공부를 하였고 거기에서 한국에..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1.06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생활 1970년 2월 25일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조재영교수님과 함께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에 갔다. 버스안에서 조선생님은 나에게 식물병리학을 공부하면 10년 후에는 내가 마음을 먹고 있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병리과에 가서 과장님께 소개하여 바로 임시직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10월 1일 ..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1.06
군대 생활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같다. 훈련을 마치고 배정을 받은 곳이 논산훈련소 수용연대에 좌충이 되어 일요일이면 교회에 간 인연으로 군종하사관이 되어 군대에서 내무반 생활을 하지 않고 구약과 신약을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것이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 기독교에 대하여 자세하게..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