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9일 맑음
순천에서 중앙로 정관장을 운영하시면서 지리산 자락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김일곤사장한테 전화가 왔다. 서울에 왔으니 머쉬텍에 방문을 하고 싶단다. 언제나 내가 머므르는 장소에 방문하기 위하는 분들에게는 환영을 하니까 언제나 찾아오는 것을 환영을 한다고 하니 바로 서울에서 출발한단다. 머쉬텍에 도착하자 마자 횡성 온천으로 가자고 한다. 부인과 가원이와 함께 횡성 온천에 갔다. 산골에 있어 그러한지 사람이 많지 않앗지만 온천물이 깨끗하여 좋았다. 온천을 한후 우리는 느티나무식당에서 된장 찌개는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많은 지역이므로 눈이 15센티 정도로 쌓여 차로는 갈 수 없어 하루 종일 머쉬텍에서 머무르기로 하였다. 하루 종일 바쁜 하루 이었다. 오늘따라 동충하초 주문이 많아 동충하초를 포장하고 오후에는 눈을 치우는데 오후를 보내었다. 토담집에서 나와 함께 보내면서 김사장님은 물었다. 이곳에 오면 알 수 없는 기운을 느끼면서 머리가 시우너하여지어서 이곳은 찾고 싶단다. 벌써 머쉬텍을 5번이나 방문을 하였다. 31일 눈이 거의 다 치워저 나와 함께 춘천에 가서 50이 되니 안경을 써야 겠다고 하여 나에게 안경을 안내해 준 이미트에 있는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추고 헤여 졌다.
김사장님과 헤여 진 후 춘천에 있는 머쉬텍에 가서 직원들과 한해 동안 부지런히 정진을 하여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노랑다발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마침 노랑다발동충하초로 만든 아토자바 연고의 샘풀이 나와 얼굴에 발라 보니 냄새도 좋고 질감도 좋아 이것을 시판하면 좋은 반응을 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동무을 주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였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진교수님을 만나 내년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횡성에 잇는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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