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토담집수행이야기

버섯을 연구와 재배하다 보면 날씨에 걸림을 받지 않아 좋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7. 25. 10:57

2011년 7월 25일 월요일 비오다가 흐림

  벌써 곰팡이를 1970년부터 연구를 하였으니 41년이 되었고 버섯을 본격적으로 연구한지도 벌써 30년이 가까워 온다. 버섯을 가까이 하면서 젊었을 때 허약한 몸에서부터 해방이 되었고 지금 나이에 한 가지 약을 복용하고 사는데 아직까지는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달인 물을 마실 뿐 약을 복용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제까지 동충하초는 버섯을 연구하면서 살아가는 많은 지혜를 버섯을 채집하고 재배하면서 깨달았다.

  동충하초, 상황버섯과 송이버섯에 대하여서는 지금도 연구와 산업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간에 관계없이 몸으로 돌보고 마음에서 떠 날 수 없는 화두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제까지 연구 결과로 동충하초는 면역력을 증가시키어 정력을 좋게 하고 상황버섯은 항암효과가 다른 어느 것 보다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리어졌다. 이 두 가지 버섯을 우리 몸을 지탱하여 주는 현미로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하였으니 현미에서 생산되는 이 버섯은 더할 나이가 없이 좋은 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적인 성적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알 수 있다.

   또 중요한 것은 동충하초는 겨울에 곤충의 몸속에서 자라다가 여름에 형성되는 버섯이고 상황버섯은 열대지방에서 형성되는 버섯으로 동충하초를 재배하려면 여름에 기온이 낮아야 되고 상황버섯은 온도가 높아야 한다. 이들 버섯은 찬 날씨와 더운 날씨가 합하여진 것이므로 거기에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현미를 이용하여 재배한 버섯이니 우리가 잘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에서는 이 두 가지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장마가 지어 온도가 낮으면 동충하초를 잘 재배할 수 있어 좋고, 날씨가 더우면 상황버섯을 잘 재배할 수 있어 좋다. 어떠한 환경에도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동충하초는 요사이 더욱 더 고마운 마음을 느끼면서 맑고 밝은 마음으로 버섯 재배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고 있다. 7월 마지막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이러한 글을 올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 행복한 마음을 동충하초 사랑 블로그를 사랑하시는 모든 울님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