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5일 금요일 흐림
서수원농협하나로마트에서 나와 횡성으로 오는데 홍팀장님이 5일 서원농협판매사원 직무교육이 서원농협에서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충하초에 대한 강의를 부탁한다. 서원농협판매사원직무교육을 농촌 면 소재지에 위치한 농협에서 직무교육이라 호감이 갔다. 아침에 박팀장이 운전을 하고 횡성군보건소에 동충하초식품품목제조보고서를 제출하고 교육장이 열리는 서원농협횡성공장으로 갔다. 수도권에서 온 판매사원 21명이 오시었다. 교육을 시키는 분이나 교육을 받는 사람이나 너무나 진지하였다. 물론 동충하초 강의를 할 때 동충하초가 빨려 들어 갈 만큼 눈빛이 빛났다. 대학 재직하는 동안 느끼지 못한 강의를 정년 후에 하고 다닌다. 이것은 먹고 살아가는 절실한 현실 앞에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또 다른 체험을 해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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