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맑음
춘천에 오면 들리는 장소가 있는데 그곳은 춘천 명동에 있는 박아바인후과에 가서 코와 귀를 한번 점검을 한다. 춘천에 온 후부터 다니었으니 벌써 30년 가까이 된다. 박원장님은 지금도 나이가 많으시지만 영어공부를 하신다. 눈과 코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도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하시는 그 모습에 동충하초 자신을 보게 된다.
재춘천고대 교우회 송년회 모임에 갔다. 많은 교우님들이 오시었다. 회장님이신 손은남 회장님은 고려대학교 농과대학을 다닐 때 농학과 1년 선배님으로 농협부회장님을 하시었으며 춘천에서 열린 레저총회 회장님으로도 활동을 하시었다. 그리고 동충하초 일에는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다. 오래간만에 선배님과 후배님을 만나게 되었고 송년회를 맞이하여 교가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선후배님들이 나와서 대접에 막걸리를 따르고 막걸리 찬가를 부른 다음 다 마시는 것도 좋다. 오래 간만에 학창 시절로 돌아 간 것 같았고 또 돈독한 선후배의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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